스포츠과학 박사이자 농구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형주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상국립대학교 생활스포츠지도사 연수 강사로 나선다. 이형주 교수는 지난해 연수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연수생들로부터 높은 강의 평가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트레이닝 실무, 스포츠심리, 연령별·수준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주제로 총 5차례 강의를 진행한다.
트레이닝 실무 강의에서는 대상자의 체력과 운동능력을 고려한 훈련 구성, 운동강도 조절, 부상 예방과 안전관리 등을 다룬다. 또한 참여자의 수준 차이와 집중력 저하, 반복되는 실패와 돌발상황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대응 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스포츠심리 강의에서는 동기와 성취감, 자신감, 운동 지속 의지를 높이는 지도자의 역할을 살펴본다. 연령별·수준별 프로그램 강의에서는 아동·청소년·성인·노인의 특성과 운동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법을 전달한다.

이형주 교수의 강의는 전문적인 내용과 함께 질문과 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비타민과 스포츠 양말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장시간 진행되는 연수에 활력과 재미를 더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형주 교수는 “지난해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평가에 힘입어 다시 강의하게 됐다”며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문제해결 방법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형주 교수는 현재 대학 강의와 한기범농구교실 교육현장을 오가며 농구교육, 트레이닝, 스포츠심리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구 경기 중 교체선수의 코트사이드 재투입 준비 과정과 재워밍업 방법, 유소년 농구수업에서의 성공 경험과 성취감 형성 과정 등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학문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형주 교수의 제언』, 『이형주 교수의 슈팅학』, 『이형주 교수의 슈팅 트리』, 『이형주 교수의 농구인생』 등을 잇달아 출간하며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를 교육자료로 확장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미국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국제 농구지도자 연수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농구 트레이닝 및 코칭 방법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현장 자료수집과 연구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경상국립대학교 생활스포츠지도사 연수는 이론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성, 문제해결 능력, 소통 역량을 함께 갖춘 생활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