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연수구 의회]
민주당 당원들 연수구의회 앞 피켓 시위… "한지혜 구의원 강력 규탄"
당내 경선 거쳐 당선 뒤 행보 비판…"당원과 유권자 신뢰 저버렸다" 주장 참가자들 "정치인은 선택에 책임져야"… 의원 측 입장에도 관심
[약산소식지 = 권용진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들이 한지혜 연수구의원의 정치적 행보를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연수구민이라고 밝힌 시민이 직접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현장 사진에는 "먹튀 한지혜 구의원 강력 규탄"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연수구의회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시위 참가자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거쳐 무투표로 후보가 된 뒤 당선된 의원이 당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본인의 힘으로 당선됐다고 말하기 전에 당의 공천과 당원들의 지지가 있었음을 돌아봐야 한다"며 "정치인의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연수구의회 청사 1층에 게시된 의원 소개 문구인 '작은 거인'도 언급하며 "초선 의원으로서 직책보다 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뜻으로 이해했지만 현재의 행보는 그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면서 정작 당원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았다는 점에 실망했다"며 "자신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한 정당과 당원들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시위 참가자들은 "한지혜 의원은 사퇴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치적 책임과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다만 이번 시위는 시위 참가자들의 주장과 입장을 담은 것으로, 관련 사안에 대한 한지혜 구의원의 공식 입장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의원 측의 입장 표명 여부와 정치권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근거 및 관련 자료
1. 시위 참가자 공개 성명
2. 현장 피켓 시위 사진
3. 연수구의회 의원 소개 자료
4. 더불어민주당 공천 절차 관련 자료
5. 민주당 당원들 "한지혜 의원 사퇴 촉구"
6. 연수구의회 앞 피켓 시위… 정치적 책임 요구
7. "당원 신뢰 저버렸다" 연수구의회 앞 규탄
8. 민주당 당원들, 한지혜 의원 행보 비판
9. 연수구의회 앞 사퇴 촉구 시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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